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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정신 - 불안장애를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

돋을새김

제임스 허버트 홀 (지은이), 권혁 (옮긴이)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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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정신적인 불안과 신체적인 질병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lt평온한 정신&gt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새로운 학문으로 소개되던 시기에 집필된 책이다. 현재 심리학과 정신의학이라 불리는 학문이 이제 막 시작되던 시기에 발표된 이 책은 정신적인 불안과 원인분석 그리고 치유법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요양병원을 설립하여 줄곧 정신적 불안과 신체적인 질병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오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적인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작업치료’라는 새로운 치유법을 제안했으며 미국작업치료협회(The American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AOTA)의 창립을 주도하여 제4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작업치료는 현재 미국의 180개 대학과 국내의 50개 대학에서 작업치료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발달해왔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작업치료의 기본적인 방침은 정신적인 불안으로 인해 신체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생산적인 육체노동인 작업을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내일 또 새로운 걱정을 하겠지만, 걱정을 다스릴 방법은 있다

프로이트 이후 정신과 뇌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진전되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신적인 불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여전히 정리되어 있지 않다. 평온한 정신 또는 정신의 평화를 얻는 방법 또한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걱정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는 걱정을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한 진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걱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걱정에서 벗어나려 애를 쓸수록 걱정은 더욱 끈질기게 지속되며, 걱정의 부정적인 효과는 더 오래 지속된다.
이 책은 이런 정신적 고통의 근원적인 원인들을 이해하고 평온한 정신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안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평온한 정신에 도달하기 위한 첫걸음은 지금 온갖 걱정을 하고 있는 우리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모든 질병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질병 자체와 그 질병에 대한 환자의 생각이다.”
질병에 대한 환자의 생각은 실제의 질병보다 더 중요하며 다루기는 더 어렵다. 인생에 대한 환자의 생각과 그가 생각하는 인생의 의미 역시 대단히 중요해서 건강과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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